상담소 [지역]'유리의 성'에서 내일을 찾는… 나는, 우리는 '성 노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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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사연을 품은 여자들이 파주시 용주골로 흘러들어왔다. 이 여자들에게 부여된 이름은 여러 가지였다. 한때는 달러벌이를 하는 '애국자'이자 '양공주', 보편적으로는 몸을 팔아 돈을 버는 '창녀', 근래에는 여성 인권을 후퇴하는 데 일조하는 '미친 여자'….
현재 용주골은 파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 정책에 따라 철거 등 행정대집행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곳 85명의 여성은 순순히 물러서지 않겠노라고 선언했다.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에 남아 있기를 고집하는 여성들과 이들을 지지해주는 시민들의 또렷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경인일보 02.18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현재 용주골은 파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 정책에 따라 철거 등 행정대집행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곳 85명의 여성은 순순히 물러서지 않겠노라고 선언했다.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에 남아 있기를 고집하는 여성들과 이들을 지지해주는 시민들의 또렷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경인일보 02.18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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