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사회] “5만원에 남편 성매매 여부 확인” 억대 번 ‘유흥 탐정’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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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을 여성들에게 몰래 제공하고 억대의 수익을 챙긴 이른바 ‘유흥 탐정’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와 방문 날짜 등을 입력하면 해당 남성이 어느 성매매 업소를 언제 방문했는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확보된 정보가 여성들에게 제공되었고, ‘유흥 탐정’ 서비스는 2022년쯤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잘못된 정보 때문에 일부 남성들이 억울한 상황에 처한 경우도 있었으며, 실제로 2022년 한 남성은 ‘유흥 탐정’이 여자친구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파혼을 당했다며 고소를 제기하기도 했다.
주간조선 10.01
김혜인 기자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와 방문 날짜 등을 입력하면 해당 남성이 어느 성매매 업소를 언제 방문했는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확보된 정보가 여성들에게 제공되었고, ‘유흥 탐정’ 서비스는 2022년쯤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잘못된 정보 때문에 일부 남성들이 억울한 상황에 처한 경우도 있었으며, 실제로 2022년 한 남성은 ‘유흥 탐정’이 여자친구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파혼을 당했다며 고소를 제기하기도 했다.
주간조선 10.01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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