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타운 건너편, 우두커니 서있는 여성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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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도쿄 여행을 갔을 때 미스터리한 풍경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머문 숙소는 도쿄 최대 번화가 신주쿠 가부키초의 'S호텔'이었는데, 늦은 저녁 약속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호텔 앞 오쿠보공원(大久保公園)에 젊은 일본 여성과 중년 남성, 외국인 관광객들 수십 명이 섞여 서 있던 것이었습니다. 5년 전 유학 시절엔 볼 수 없었던 풍경이었습니다.
조선일보 11.22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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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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