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약 반입' 안동교도소, 트랜스젠더 수용자 '성관계'까지... 은폐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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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반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안동교도소에서 트랜스젠더(트랜스여성) 수용자와 남성 수용자 간 성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안동교도소 내에서 상습적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안동교도소의 부정부패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교도소를 관리·감독하고 있는 법무부는 “해당 직원(교도관)을 중징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동교도소 측은 “수용자 간 성행위는 없었다”며 사건을 은폐하는 데 급급했다.
시사저널 11.10
조해수, 김현지 기자 chs900@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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