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다시 고개 드는 불법 성매매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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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신종 성매매 알선 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근절 대책이 요구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빌려 온라인 사이트와 연계해 운영하는 불법 성매매 업소가 전주 신시가지 등 전북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성매매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전주 신시가지는 전북경찰청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도, 경찰의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속 인력 부족으로 인해 매년 집중단속 기간에만 반짝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 업소는 경찰청 인근에서 버젓이 불법 행위를 하면서 경찰 단속에 전혀 개의치 않는 대담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는 해당 온라인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전주지역의 불법 업소 수가 도시 규모가 비슷한 타 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일보 11.05
전북일보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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