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30분 만남 15만원, 성관계 30만원"... 홍대 앞 모여드는 '경의선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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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50장 챙겨서 나왔어.”
“미자(미성년자)도 뚫리는 모텔 어디야?”
17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경의선 책거리에 모인 10여명의 청소년들 대화 일부가 이랬다. 스스로를 ‘경의선키즈’라고 소개한 이들은 평범한 청소년들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머리를 반만 노랗게 염색하거나 짧은 치마에 반스타킹을 입는 등 마치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갸루 패션’을 연상케 했다.
조선일보 10.22
박선민 기자
“미자(미성년자)도 뚫리는 모텔 어디야?”
17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경의선 책거리에 모인 10여명의 청소년들 대화 일부가 이랬다. 스스로를 ‘경의선키즈’라고 소개한 이들은 평범한 청소년들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머리를 반만 노랗게 염색하거나 짧은 치마에 반스타킹을 입는 등 마치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갸루 패션’을 연상케 했다.
조선일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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