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매촌' 변화의 길 이끄는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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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였던 원주 희매촌 일대를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 시키는데 지역사회와 여성계가 힘을 보태고 있다.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는 24일 권남희 이사장과 라태랑 춘천길잡이의집 소장은 지역 여성계 원로 등과 함께 원주 학성동 광명마을을 방문, 마을 재생운동을 진행중인 지역 예술인들을 만났다. 성매매 집결지 일명, ‘희매촌’으로 알려진 이곳은 2019년부터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원지역 성매매피해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을 운영하는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현재도 운영중인 업소 일대를 점검하고 역할을 찾기로 했다. 권남희 이사장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밤이 되면 운영하고 있는 업소들이 남아 있어 마음 아프다”며 “(성매매업계 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도록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일보 10.25
강주영 기자 juyo9642@kado.net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는 24일 권남희 이사장과 라태랑 춘천길잡이의집 소장은 지역 여성계 원로 등과 함께 원주 학성동 광명마을을 방문, 마을 재생운동을 진행중인 지역 예술인들을 만났다. 성매매 집결지 일명, ‘희매촌’으로 알려진 이곳은 2019년부터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원지역 성매매피해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을 운영하는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현재도 운영중인 업소 일대를 점검하고 역할을 찾기로 했다. 권남희 이사장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밤이 되면 운영하고 있는 업소들이 남아 있어 마음 아프다”며 “(성매매업계 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도록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일보 10.25
강주영 기자 juyo964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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