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호의적 접근 환심 산 후 범행... 가스라이팅으로 입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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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인 A씨는 시아버지의 지인 B씨에게 수개월간 성폭력 범죄를 당했다. A씨 시아버지가 대출 사기를 당한 A씨에게 법적 도움을 주기 위해 B씨를 소개해준 것이 화근이었다. B씨는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변호사 사무장 행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담차 A씨를 만난 B씨는 A씨 인지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떨어지는 걸 알아채고 돌변했다. 곤경에 처해도 비명을 지르거나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B씨는 "변호사와 직접 만나 상담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며 A씨를 자신의 사무실 등으로 수차례 불러내 성범죄를 저질렀다.
국민일보 10.04
성윤수 기자 jae@kmib.co.kr
상담차 A씨를 만난 B씨는 A씨 인지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떨어지는 걸 알아채고 돌변했다. 곤경에 처해도 비명을 지르거나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B씨는 "변호사와 직접 만나 상담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며 A씨를 자신의 사무실 등으로 수차례 불러내 성범죄를 저질렀다.
국민일보 10.04
성윤수 기자 j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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