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부산시 ‘완월동 초고층’ 승인… 최대 수혜자는 ‘성매매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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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주택사업공동위원회가 부산 서구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일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것에 조건부 승인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지자체가 성매매 영업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일부 건물주와 업주에게 재개발 이익을 안겨줬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재개발이 이뤄지면 막대한 이익이 성매매를 묵인하고 있는 일부 건축주에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민간 재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을 통한 공익적 개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부산일보 07.10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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